왐벽난로
벌써 칠팔년전 건자재전시회에서 왐을 접하고 디자인 만으로 마음에 찍어 두었다



재작년 울진oceanhill lodge 계획설계를 시작하며 구매예약을 하고 평면디자인에 위치를 잡았다
(참고로 저는 건축가 장롱면허 소지자입니다 ㅎㅎ)



이제 모든 공사를 끝내고 준공 대기중이다.
아직 생활의 흔적이 많이 없어 썰렁한 거실이지만 왐과 함께하는 저녁이 즐겁다.
15평 공간에 충분히 따뜻함을 주며 특히 전면창으로 전해지는 온화한 느낌이 독서 음악과 함께 풍족함을 준다.



자동연소조절로 시간당 하나정도 장작을 넣어주며 긴 겨울밤을 지낸다.
왐을 디자인으로 충동구매 했지만 성능과 사용의 편리함으로 탁월한 선택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