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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보일러가 설치되어 있지만, 지금 우리집 주 난방기는 벽난로라고 할 수 있겠다.

작성자
이**
작성일
2022-12-07 14:16
조회
586
벽난로는 남편이 꼭 하고 싶었던 아이템이었는데,
벽난로를 구경 다니면서 나도 벽난로의 매력에 푹 빠졌더랬다.
우리집 벽난로는 바로 왐벽난로의 바이킹 토르
작고 이쁘다.




우리가 알아본 바로는 모든 브랜드의 벽난로 설치비가 매우 비쌌는데
설치하는 집이 단층인지 복층인지, 천장의 높이가 어떤지
연통을 몇번 꺽어서 설치해야 하는지 등에 따라서 아주 큰 차이가 있다.

우리는 설계단계에서 벽난로 자리와 굴뚝을 미리 만들어 놓았고
단층이었지만... 층고가 너무 높아서 추가 비용이 있었다.





요즘 벽난로는 인테리어로 많이들 하던데
실제로 벽난로를 거의 쓰지 않는 여름에도 보기 싫지 않고 나름 포인트가 되는것 같아 만족스럽다.
그치만 여름에도 습기를 날리는 효과가 있다고 들었고, 그래서 우리는 비가오거나 하면 한번씩
불을 올려 불멍을 했었다.






벽난로 때문에 날이 추워 지기를 기다리기도 했는데, 확실히 추운 날 벽난로 앞에 앉아 있으면, 뭔가 힐링되는 느낌이 있다.
힐링만 되는 것이 아니고 실제로 엄청난 난방 효과가 있는데,




우리집은 가스 보일러가 설치되어 있지만, 지금 우리집 주 난방기는 벽난로라고 할 수 있겠다.
일단 금방 집안에 온기를 채우고, 실내 온도가 올라가서 보일러에 설정된 희망온도를 넘겨버려 보일러가 작동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요즘 같이 추운 날은 집에 가자마자 보일러를 틀고 불을 피우는데, 보일러는 바닥의 찬기를 없애는 정도로 이용한다.

부수적으로는 밤이나 고구마를 구워먹을 수도 있다는 장점까지



굳이 단점을 꼽자면

가격이 비싸다
한번 설치하면 옮기거나 없앨수 없다.
장작을 대량구매해서 따로 보관할 곳이 필요하다
요정도?

좀 더 써봐야겠지만 개인적으로 주택지으시는 분들께 강추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