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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사용후기

‘왐벽난로’를 만나고 쉽게 다가온 따뜻함

작성자
정**
작성일
2023-01-19 09:36
조회
431
사진 첨부가 되지 않아 블로그 글을 연결합니다.

https://blog.naver.com/jzzano/222988555063

 

‘왐벽난로’를 만나기 전에 5년 정도 다른 벽난로를 사용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사용했던 벽난로와 비교하여 다른 점 위주로 사용기를 써 보고자 합니다. 이번에 구입한 벽난로는 ‘4660 산세바스티안’입니다.
  1. ‘왐벽난로’는 불붙이기가 쉽다.
그동안 사용했던 벽난로는 화실 천정을 토치로 5분 정도 구워서 상승기류를 만들어 줘야 불붙일 준비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왐벽난로’는 장작과 불쏘시개 사이에 착화제를 3~4개 넣고 라이터로 불을 붙인 다음 도어를 닫고, 재서랍만 살짝 열어주면 쉽게 불이 붙었습니다.
  1. ‘왐벽난로’는 따뜻함을 유지하기가 편하다.
그동안 사용했던 벽난로는 장작이 타면 불이 빨리 사그라들고 다시 열을 올리려면 여러 개의 장작이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왐벽난로’는 처음에 약간 강하게 태워서 일정온도(250~300도)에 도달하면 안정화가 이루어지고, 숯불만 빨갛게 남더라도 장작을 보충해주면 다시 타올라 일정온도를 종일 유지합니다. 적외선 온도계를 구입하여 화실의 온도를 체크하고 있습니다.
  1. ‘왐벽난로’는 골고루 따뜻하다.
그동안 사용했던 벽난로는 벽난로 주위만 따뜻하고, 전체가 따뜻해지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그런데 ‘왐벽난로’는 벽난로 주위가 더 따뜻하지만, 전체적으로 1층과 2층 구분 없이 골고루 따뜻합니다.
  1. ‘왐벽난로’는 장작 소모량이 적다.
그동안 사용했던 벽난로는 따뜻함을 유지하기 위해 자주, 그리고 2개 이상의 장작을 보충해주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왐벽난로’는 화실의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고, 장작을 하나만 넣어주어도 잘 타기 때문에 장작 소모량이 대략 절반 정도는 절약되는 것 같습니다.
  1. ‘왐벽난로’는 열기가 오랫동안 유지된다.
그동안 사용했던 벽난로는 밤 11시~12시경에 마지막으로 큰 장작을 두 개 정도 넣고 잠을 자면 아침 8시경에 18~19도 정도로 실내온도가 낮아집니다. 그런데 ‘왐벽난로’는 밤 11시~12시경에 마지막으로 쪼갬목을 하나 넣고 잠을 자면 아침 8시경 실내온도는 21도 정도 됩니다.
  1. 비교하지 않고 ‘왐벽난로’의 좋은 점.
  • ‘자동연소조절장치(오토파일럿)’가 불조절을 자동으로 해주어 가장 최적의 상태를 유지합니다.
  • 하부와 중간, 상부의 3곳에서 공기가 공급되어 다중 연소를 통해 완전연소를 해줍니다.
  1. ‘왐벽난로’를 사용하는 나만의 방법
  • 완전히 마른 장작을 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잘못 사용하면 윈도우나 질석보드에 그을음이 많이 생깁니다. 그래서 가끔 강하게 태워서 그을음을 없애며, 특히 화실 아래 재받이의 구멍 한 줄(윈도우쪽)은 장작이 완전히 막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장작으로 완전히 가릴 경우 재받이를 통해 유입된 공기 속으로 장작의 수분이 빨려 들어와 윈도우에 그을음이 붙기 때문입니다.
  • 재를 치울 때는 재청소기를 사용합니다. 이것은 선택의 문제인데, 제가 가지고 있는 배터리를 활용할 수 있는 재청소기를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왐벽난로’를 사용하기 전에 다른 벽난로를 사용한 경험과 여기저기 다양한 벽난로를 접해보고 선택한 ‘왐벽난로’를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