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원생활 두번째 겨울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겨울을 맞기전인 지난해 여름. 저희집은 경상남도 비슬산 자락으로 고도가 높아서인지 너무 상쾌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시대에 번잡한 도시 생활에 지친 저에게는 천국같은 여름이었죠

그러나 슬기롭지 못한 초년 산촌생활을 준비한 저에게 다가온 첫 겨울은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특히 층고가 8미터에 달하는 저희집의 구조는 겨울에는 그냥 폭망이었습니다.



바닥만 지글지글한 보일러의 어마무시한 기름값은 산속 우풍에는 무용지물이었습니다.

급하게 가정용 온풍기며 난방텐트를 장만하여서 겨울우풍과 사투를 벌이다보니

주말에 다녀오면 감기를 달고사는 집사람이 안스러워 집안 난방에 관심을 가지게되었습니다.

사무실용 열풍기며 돈풍기, 펠렛 난로며 여러 벽난로를 보러 다니며 몇달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저희 부부에게 만족스러운 제품을 찾지 못하고

또 여름이 되니 망각의 늪에 빠져 시원한 산촌 생활에 빠져 들어 시간만 흘려 보냈습니다.



특히 벽난로는 아내가 외관이며 실내 냄새등의 문제로 반대를 하여서 점점 관심 밖으로밀려나고 있던 12월.

우연히 인터넷 검색에서 너무나도 이쁜 벽난로를 보게되어서 왐벽난로와 인연이 맺게되었습니다.

홈페이지의 모든 설명과 후기를 읽고 근처 카페에 설치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방문하여서 실물을 보았습니다.

사진상의모습보다 더 이쁜 모습에 아내의 허락이 떨어졌습니다.

이후 왐코리아 대표님과의 상담이 이루어졌고

대표님의 벽난로에 대한 철학과 특허기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어며 마음의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디.

특히나 저의 마음을 사로잡은 한마디가 ' 덴마크에서는 벽난로가 가구입니다'

이 한마디에 왐벽난로의 디자인이며 기술력이 모두 함축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가구는 실내 인테리어 측면이나 기능의 측면에서 장인 정신이 반영되는 것이라고 생각들며

그러한 면에서 만들어진 왐벽난로는 신뢰가 갔습니다.



설치후 한달여 되었는데 사용 후의 마음에도 변화가 없습니다.

완전 대만족입니다.

층고 높은 저희 집 거실은 이제 멋진 카페로 지인들에게 입소문 나고 있으며

저희 부부는 매주 벽난로 앞에 캠핑 의자를 놓고 실내 캠핑을 즐기고 있습니다.

복층 구조의 이층 골방은 작년 까지 완전 시베리아였는데 왐벽난로 설치후 이층의 훈훈함은 두세배 증가하여

그 아늑함을 표현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멀리떨어져 있음에도 동영상으로저 희 집 구조를 보고 제품선정부터 많은 신경을 써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참 마지막으로 계약과정에서 저의 미숙함으로 첫 설치 날짜를 놓치게 되었을때

저의 사정에 공감해 주시고 최대한 편의를 봐 주신 회사의 따뜻한 공감능력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