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을짓기 시작하며 언제완공돼나.... 매일매일 오매불망하며 기다렸습니다

새집의 기쁨 이기도하지만 저에게는 계약해 놓은 벽난로 를 빨리 들여놓고 싶었거든요

생각과는 다르게 진척이 잘 안됐고 오래오래걸려서 드!디!어! 인테리어 마지막에 들어왔네요

왐벽난로를 저랑 작은아들이 심사숙고 한 끝에 골랐거든요ㅎ

 



 

남편은 " 요즘은 집도 따뜻하게 잘짓고 안하는 추세야~ 하지말자.불필일이 없대 .유투브봐라~"라고 하는걸

박박 우겨서 정말로 박박 우겨서 있는애교 없는애교 영혼을 담아 허락을 받아냈어요

"난 불멍이 필요해!! 보일러 안때고 난로피구싶어 내로망이야~" 하면서요

그래서 우리나라에 있는 벽난로 라는 난로는 다~~~ 몽땅~~보러다녔습니다

그래서 고민고민한 끝에 고른 게 지금 우리집 벽난로예요

 



비록 비싸고 좋은건 자금사정으로 못샀지만 가성비도 좋고 보통시민들이 선택할수 있고

대중적이면서도 성능은 월등히 좋은 또 디자인이 세련되고 깔끔한 난로예요

자동화력조절장치도 있어서 난로불피우기가 굉장히 편하구요~~

손잡이도 뜨겁지 않아서 맨손으로 만져두 돼구요~~

제일좋은건 화목난로 피울때 나는 냄새가 전혀안나서 좋아요~

 



 

저희집 인테리어는 올화이트 컨셉이라서 정말 많이 알아보구 공부했어요

정말 선택을 잘해서 기뻐요

만족하구요

 

올해 유난히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코로나에 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기름값 상승이 (기름보일러예요 ㅠ) 먹먹했거든요 ㅎ

왐벽난로가 한몫 톡톡히 했습니다

강력한파에도 보일러 안틀고 온수만 썼습니다

재치우는것도 즐거워요

따뜻하구요   불멍~~~~~~ 끝내줍니다    불피우기도 쉽구요 깨끗해요

지금은 남편이 벽난로 설치하길 잘했다며 좋아하구요

불피우고 멍~하니 있고 난로른 애정해요ㅎㅎ 당근 저도 좋구요

 



 

남편친구가 집들이때 놀라며 불나면 어쩌려구 커텐바로 옆에놨어!!

할때 우리부부는 에이~~ 왐벽난로는 불안나요^^ 하며 설명해줬어요

차르르 커텐이랑 5센지 정도 떨어졌거든요

 

우쭐해지는 마음? 우월해지는 자신감? 나의 탁월한 선택의자랑?

꼭 내가 난로계의 에르메스 나 샤넬 급을 쓴다는 확실한 남들의 부러움을 한껏 누렸어요

 



 

제가 탁월한 난로 선택을 할수있게 도와주시고

정말 제가 궁금한거를 다~~차근차근 설명해주신 상무님께 감사드려요~~

그리고 왐벽난로를 만들어주신 회사 .. 그회사 에도 고맙구요

너무좋아요~~ 예쁨이좋고 따뜻하고 장작도 적게들고 특히 월등한 성능(냄새가 전혀 없어요) 맘에듭니다

 

(사진에 보이는 커텐찝은거는요~층고가 7미터라서 주름 형상이 안됀대요 커텐이 퍼져서 예쁘라고 주름잡는중이예요 ...불날까봐 접은게 아니라는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