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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과 기능을 만족시키는 ' 왐벽난로 '

무주 / 클래식 4 사용자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과학입니다.'
국내 한 침대 브랜드의 유명했던 광고 카피다. 자사의 침대가 단순한 가구가 아니라 과학적인 기술이 집약된 우수한 제품이라는 것을 이 짧은 카피로 표현한 것이다.
도시에서 살다가 귀촌해서 시골에 집을 짓고, 왐벽난로를 설치해 3년째 사용하다보니 이 광고 카피가 떠오른다. 왐벽난로도 그렇다. 언뜻 단순해 보이지만, 오토파일럿, 스마트컨트롤 등 과확적인 기술이 집약돼 있다. 또 하나 중요한 사실이 있다. 그것은 벽난로가 단순한 난방기구가 아니라는 점이다. 벽난로는 감성을 자극한다. 보는 즐거움, 사용하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장작이 타면서 화실 가득 피어나는 불꽃을 바라보면 누구라도 '불멍'의 즐거움에 빠지지 않을 수 없다. 이처럼 벽난로는 단순한 난방용품이 아니다.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고 만족시킨다는 점에서 벽난로 유용성은 기능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코로나19로 캠핑장이 성수기를 맞고 있다. 한겨울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캠핑을 하면서 화로에 장작불을 피우고 '불멍'을 즐기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장작을 태워서 불을 피우는 것은 스위치만 누르면 난방이 되는 현실에서 불편하면서도 지극히 아날로그적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런 행위에서 힐링과 위로를 얻는 게 아닌가 싶다. 나무가 타면서 올라오는 불꽃을 바라보면서 복잡한 생각과 스트레스를 떨쳐내는 '불멍'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모습을 반추하기도 할 것이다.
벽난로는 집안에서 불멍을 즐길 수 있다. 그러니 벽난로가 단순한 난방용품을 넘어서서 한공간에서 살아가는 가족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위로하는 친구 같은 존재라고 생각한다. 화실에서 전해지는 그 따뜻한 열기마저 정겹다. 온풍기나 보일러로 공기를 덥히는 것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서울에서 30년을 살았다. 2016년 3월, 직장과 서울생활을 정리하고 전북 무주로 귀촌했다. 작은 민박 공간과 가족을 위한 살림집을 지으면서 벽난로도 설치했다. 건축박람회에서 처음 본 왐벽난로, 그 중에서도 '클래식4' 제품은 직선이 강조된 우리집 디자인과 완벽하게 어울렸다. 신뢰가 가는 마감에서부터 중량감 있는 자태는 마치 우리집 오연재를 위한 제품같은 인상을 받았다.
거실의 메인 아이템 '왐벽난로',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완벽
'벽난로는 실내에 있는 인테리어 가구와 같아야 한다.' 이것은 왐벽난로의 디자인철학 이라고 한다. 실제로 왐벽난로는 유명 디자이너가 디자인하는 제품으로 유럽에서는 디자이너 벽난로로 불린다. 흔히 벽난로는 거실의 한쪽 구석에 설치한다. 그러나 우리집 거실에서는 당당한 메인 아이템이다. 뒤로 계단실을 두고 벽난로는 거실 안쪽으로 들어와 있다. 단지 난로의 기능만 생각했다면 위치가 달라졌을 수 있으나, 처음부터 거실 인테리어에서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고 설치했다. 클래식 4 제품의 외관이 너무나 멋지고 디자인적으로 훌륭했기 때문이다. 우리집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가장 먼저 거실 통창 너머로 풍경에 반하고, 시선을 내부로 돌리면 벽난로에 주목한다. "와! 벽난로가 너무 멋져요" "어느 회사 제품인가요?" "가격은 얼마나 하나요?" 반응은 각각 다르지만 벽난로에 대한 감탄은 공통적이다. 주변에서 값싸고 완성도가 떨어지는 벽난로를 설치했다가 다시 뜯어내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봐 왔다. 왐벽난로라면 그럴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디자인과 성능, 두 가지 측면에서 왐벽난로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분히 충족시키기도 남기 때문이다.
왐벽난로 클래식4는 난로 상단에 있는 오븐도 매우 유용하다. 고구마를 잘라서 넣어 놓으면 아주 맛있게 익는다. 이보다 더 맛있는 군고구마가 또 있을까 싶다. 우리집 어린 아이들도 매우 좋아하는 겨울철 간식이다.
난로 사용을 위한 TIP
난로를 사용하면서 알게 된 난로 사용팁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충분히 마른 장작 사용
마른 장작을 사용하는 것은 필수다. 함수율 20% 정도가 적당하다고 한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장작을 구매하면서 함수율을 체크하기는 어렵다. 다만 육안으로 봐서 장작 절단면에 크랙이 많이 가 있다면 충분히 건조된 장작이라고 봐도 된다. 요즘은 건조기가 설치된 실내에서 충분히 건조시켜서 판매하는 곳도 늘고 있다. 나는 지난 여름에 장작 보관함을 직접 만들어서 잘 건조된 장작을 초가을에 구매해 사용하고 있다.
화실에 장작과 불쏘시개를 쌓은 순서도 중요하다. 가장 밑에 굵은 장작을 두개 정도 놓고 그 위에 잘개 쪼갠 장작을 넣는다. 다시 그 위에는 장작에서 떨어져 나온 마른 나무껍질을 얹는다. 나는 그 위에 한 가지를 더 추가하는데, 바로 마른 대나무 조각이다. 집 바로 옆에 대나무 숲이 있어서 가끔씩 대 숲에 들어가 죽어서 마른 대나무를 가져와 불쏘시개로 쓸 수 있도록 잘게 부순다. 바짝 마른 대나무는 연기가 전혀 나지 않아서 불쏘시개로 아주 좋다. 맨 위에는 신문지 한 장을 아이 주먹 크기만 하게 손으로 뭉쳐서 놓고 불을 피우는데 이런 순서로 장작과 불쏘시개를 쌓으면 화실 안에 연기가 거의 생기지 않아서 화실 유리에 그을음도 잘 달라붙지 않는다. 난로 사용 첫해 겨울에는 이 순서를 거꾸로 했더니 불을 피울 때 마다 화실에 연기가 가득차고 유리에 그을음이 많이 생겨서 아주 번거로웠다.
이번 겨울이 시작되지 전에 연통 청소를 했다. 옥상에 올라가 연도 캡을 열고 긴 쇠막대 끝에 청소용 솔이 달린 도구를 집어넣어 연도에 달라붙은 그을음을 저거했다. 생각보다 그 양이 많지 않았다. 완전연소가 되기 때문이 아닐까 짐작한다.
제품의 완성도와 기능상의 완벽함, 멋진 디자인, 그리고 왐코리아 임직원들의 친절한 응대 및 AS도 소비자로서 아주 만족하고 있다. 팔고 나서 외면하는 기업이 아니라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왐코리아는 '한국소비자만족지수 3년 연속 1위'에 빛나는 기업이다. 왐벽난로가 더 많이 보급되어 벽난로를 사용하는 즐거움을 더 많은 고객들이 누렸으면 하는 바람이다.